"경품고시제"사은품이 어딜 가나 같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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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타민인터넷입니다.
인터넷 가입을 알아 보시는 분들을 위해
오늘도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인터넷 가입하면 "사은품" 을 준다는 광고를
다들 한 번쯤은 보셨을 텐데요.
과거에는 이 사은품과 관련된 가이드라인이 없었기 때문에
사은품을 가장 많이 주는 업체를 선택하면 되었습니다.
단, 사기업체가 아니라면 말이죠~
그런데 갑자기!
2019년 6월부터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방통위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아니 작지 않은 공..
헥토파스칼킥 수준의 위력을 가진 규정이죠.
바로 "인터넷 경품고시제" 입니다.
머지? 이게 머지?
방통위에서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정해진
가이드금액(최소가이드 or 최대가이드)만 주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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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이 생각해보니 이 정책의 가장 수혜자는
통신사고 피해자는 고객이 되겠지요..
여기서 부터!! 통신사 본사 관계자분들은 창을 닫아 주세요~
"단통법"에 이은 "인통법"으로 손해가 바로 떠오르네요~
스마트폰 시장에 단통법이 등장하면서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이 대폭 축소한 것과 같은 상황이 인터넷 시장에도 펼쳐졌죠.
인터넷 가입 시 제공되는 사은품의 편차가 너무 크다 보니
규제를 만든 것인데요.
이제 가이드라인을 초과하는 금액의 사은품을 지급하는 것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최대 46만원" 으로 제한이 생겼습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규정인지 아시는 분?
법이 그렇다니까.. 화는 나지만 인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
그렇다면 정상적인 지원금(사은품)만 지급이 가능해진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모든 인터넷 가입업체가 모든 적용을 받으니
어디에서나 가입해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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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지가 넓어진 건 좋지만 또 한편으론 너무 넓어져서
골치 아픈 경우가 있죠.
사은품을 많이 받기 위해서는 높은 요금제
상품을 가입해야 하는데요.
어떤 상품이든 구매하거나 가입하면 사은품을 준다는
말에는 귀가 솔깃해지는데요.
인터넷 가입도 예외가 아니죠.
결제 금액이 커질수록 늘어나는 사은품을 생각하면
돈 쓰러 왔다가 이득을 보는 듯한 기분까지 듭니다.
하지만 나에게 필요한 요금제가 아니라면
결국은 손해를 보게 됩니다.
스마트폰으로 카톡 주고받기와 트로트 감상만 하는
저희 할머니에게 무제한 요금제가 필요하지
않은 것과 같은 이치인 거죠.
사은품은 가입할 때 딱 한 번 받게 되지만
가입한 이후 요금은 매달 빠져나갑니다.
돈은 누구 지갑에서 나간다? 내 지갑!
돈은 누구 통장에서 나간다? 내 통장!
이 사실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사은품만 보고 높은 요금제를 가입했다가 불필요하다고 느꼈을 때
낮은 요금제로 바꾸기는 쉽지 않습니다.
2만 원 차이의 요금이라도 1년간 내는 금액 차이는 24만원,
이걸 3년 정도 낸다고 생각하면 72만 원이라는 큰 금액이 됩니다.
(이럴 때만 티끌 모아 태산이 되는 마법! ^^)
입이 짧은 사람이 뷔페에 가면 손해,
대식가가 뷔페에 가면 이득인 것처럼 나에게 과하지
않은 요금 안에서 최대한 본전을 뽑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무리해서 먹고 소화제 찾지는 말자고요!
"그럼 다 똑같다는 건데 괜찮은 업체를 굳이
열심히 찾을 이유가 있나요?"
라고 생각하고 계시나요?
나에게 너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적당한 요금제를
선택해서 최대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다 챙기기 위해서는
찾아야 합니다.
꼭! 괜찮은 업체를 찾기 위한 방법은 몇 가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사전승낙서(인증서), 무사고업체(검색), 최적의 요금 컨설팅..
그리고 기타 통신사의 구멍을 잘 찾아주는
업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사전승낙서 관련한 것은 이미
"인터넷가입은 왜 비타민인터넷에서?"
아래 보시면 되고요..
(http://비타민인터넷.kr/index.php?mid=board_MrUL78&document_srl=21498&listStyle=list 참고)
사고업체는 네이버나 구글 등에서 검색만 해도
웬만한 사고업체는 나오니 이것도 해결될 수 있어요.
그리고 상담을 받고 고객의 입장에서
"유리한 방법"을 알려 주는걸까?
상담사가 충분한 상품 지식이 있나?
나에게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상품을 찾아 주는지,
유무선 결합 및 패밀리회선 등으로 인한 할인을
유리하게 찾아내 주는지..
등등을 들어 보셔야 해요.
그건 그만한 상품 지식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겠지요.
마지막으로,
매월 변경되는 통신사 마케팅 정책을 토대로
고객에게 유리한 상품 및 혜택..
흔히 말하는 통신사의 “구멍”을 찾아
추가 혜택을 줄 수 있는지를 봐야 해요.
이 정도면 이해가 되셨을까요?
오늘도 비타민인터넷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